북한산 (2008.9.15월 / 08-34)

북한산번개                                                          08-34

 

산행일시 : 2008. 9.15(월)

산행경로 : 그린파크 -육모정지킴터- 육모정 - 연인의길 - 인수봉북사면 - 545봉 - 숨은벽능선 - 바람골 -

                바람의나그네터 -  시발클럽- 백운대서벽밴드길 - 위문 - 백운산장 -무당골? -용암문지킴터 -

                도선사

산행시간 : 09:52 - 16:30 (약6시간40분)

산행대장 : 바위산 (번개산행 12명)

 

추선후 번개공지가 올라온다. 바위산님이 번개산행은 약간의 릿지코스가 예상되여 조금 긴장을 하고 당일 새벽에 꼬리를 달고 출발한다. 상고대님한테 연락하니 다른 약속이 있단다.

 

육모정까지 힘들게 오르니 쉼없이 그대로 통과한다. 바로 우측으로 접어들어야하는데 조금더 진행하여 우측을 접어든다. 이제 연가에서 붙힌 여인의길로 접어든다.  한겨울에  545봉을 가려다  되돌아온 기역이 나 눈여겨보면서 진행하는데 역시나 혼자서 오면 찾기 힘들것 같다.

 

545봉에는 어울림님이 먼저와서기다리시고, 라파님이 안보인다.  (12:02)  이곳에서 보는 인수봉과 숨은벽능선의 북쪽 모습은 압권이다. 우측 해골바위능선상에는 많은 산객들로 북적이고, 545봉 아래로 조금 더내려가 비박지인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12:17-13:07) 다시오름은 무척이나 힘들다.

 

555봉을 거쳐 숨은벽으로 향하는데 땡볕을 피하면서 나무그늘로도 진행해본다. 역시 탁터진 바위지대로 진행하여야 제 맛이다. 숨은벽오르는곳에서 우리일행은 우측계곡으로 진행하여 건너편 파량새바위있는 바람골로 힘겹게 오른다. (13:54)

 

바람의나그네터에서 막초한잔올리고 잠시 예생각에 젖어보기도 한다. 약수암위밥터 위로 진해앟여 여우굴방향으로 진행하니 시발클럽 밑에와 한숨돌리면서 바위샘물로 목추김을 한다. 바로 우측으로 접어들어 항상 듣기만 하던 밴드길로 접어든다. 약간의 긴장감이 있지만 와이어가 튼튼하게 매여져있다니 어려움없이 통과한다.(14:42-14:53)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망경대와 노적봉이 멋을 더하고, 지나온 밴드길 너머로 염초지능선의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울린다. 한동안 쉼을 하면서 조망에 취해보고, 진행하니 백운대 암벽타는 일행을 옆으로 통과하여 위문에서내려오는 목계단을 만나 위문으로 오르는데 많은 산객들로 모처럼 분빈다.

 

백운산장까지 빨리 진행후 우측 샘터를 지나 곰바위능선에서 한숨을 돌린다. 여기서 우측으로 더진행후 내림을했어야 입술바위가 나오는데, 바로 내림을 하니 입술바위등로가 아님을 늦게야 알게 된다. 알탕할자리를 도선사근방을 기웃거렸으나 적당하질, 않고 도로따라내려오다 제2백운대매표소자리너머 영봉에서 내려오는 계곡 물속으로 몸을 맡기니 좋긴 좋구나... (16:50-17:01)

 

 인수봉의 모습 1 (10:58)

 

인수봉의모습2

 인수봉의모습 3

 545봉에서본 상장능선과 도봉주능선들...

 545봉에서 본 영봉의 작은 가지능선들 ...

 

545봉에서본 인수숨은벽 백운봉....

 파랑새바위와 555봉

 

숨은벽 능선상의 전망바위

 

숨은벽으로 진행하면서  

 파랑새바위

 

 무너진 성곽

 샘터

밴드길

 

염초지능선

 

 

 

 

염초봉과 원효봉

 노적봉과 의상능선 너머로 지봉능선...

 

 

 밴드길 조망처에서 본 백운봉과 하늘

 

만경대

 

 

알탕계곡

 

뒷풀이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