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걷기
11:36 - 14:30 (약3시간)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청계천을 둘러본다.
오늘따라 기념품도 준다니 ..... 들머리를 을지로 입구에서 내려 가려다 작은애가 시청역 4번출구로 가야한단다. 따라가보니 과연 프레스센타와 동아일보사 사이 청계광장에서 시작한다. 여기저기 업체들의 선전으로 정신이 없다. 이리저리 돌다 어렵게 안내소에서 옆서및 카드를 받고 좌측 계단으로 내려가본다. 제1경 스탬프를 찍고 .. 광장시장에 들러 냉면 한그룻씩 먹어본다. 집사람과 아이들은 냉면집의 허스룸한것이 영 내키지 않었던 같았다.
제9경까지 약 5.5km 걷고 판자촌집에 들러 추억의 장소도 보면서 옛생각에 젖어보기도 한다.
어찌�던 정말 훌륭한 발상과 어려운 난관을 거쳐 완성된 멋진 청계천 거리를 늦게나마 식구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 한편으로 어머님이 이렇게 보고싶어하는데 못모시고 온것이 죄송스럽구나.
휠체어를 빌려주는 곳도있으니 더위가 물러가면 꼭 모시고 와야겠다.
(청계광장시발점 폭포)
옛 청계천 석축
새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여기가 오간수교 부근?
청계천 판자촌 모습
고가다리의 기둥모습
판자촌건너편에 청계천전시관이 있다.
스탬프찍는곳모습 (8경)
버들습지
지도 (좌)
지도(우)
판자촌의 정면모습
전시관에서본 북한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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