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님2주기)
산행일시 : 2008. 8. 17 (일)
산행경로 : 관세농원-원효봉-북문-설인장-바람의나그네터-약수암공터(식사장소)-노적봉안부- 용암문
- 동장대우회-시단봉- 대동문 - 소귀천계곡- 소귀천공원지킴터- 우이동
산행시간 : 09:47-16:53 (약7시간)
산행대장 : 김현호
전주 토요일에 참석못한 연가식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보는 산행이다. 관세농원에서 오름은 첨인데 철망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계곡으로 잠시오르다. 좌측능선방향으로 접어드니 돌무더기가 보이더니 축대가 보인다. 아마 건물이 있다 철거된듯도 하다. 큰 바위를 옆으로 올라 휴식 시간을 가져본다. 늦게 도착한 팀무리들이 서두러 도착하여 다시 오름을하니 좌측등로와 합류되고 지능선에 도착한것 같다.
여기서보는 숨은벽 능선조망도 좋다. 도한차례 오름을하니 우측으로 원효능선에서 원효봉넘는 바위철난간이 보인다. 갈림길과 합류하고 잠시후 성곽을 넘으니 원효봉 직전 숲터다. 원효봉에서 보는 북한산의 멋진 모습을 한동안 휘돌아 담아본다. 역시 시원한 바람을 받으면서....
북문을 거쳐 염초능선을 향하다 직벽바위 우측으로 진행하여 설인장을 거쳐 좌측으로 내리오름을하니 바람의나그네터에 도착한다. 돌무더기주위로 국화꽃들이 있어 한결 좋아 보이기도 한다. 음복후 식사터인 약수암윗공터에서 복분자 매실 ..... 몇잔으로 취기가 올라온다.
북한산계곡등로로 내려가 노적봉안부로 올라가는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가다쉬길 반복하다보니 안부에 꽁지로 도착한다. 용암문거쳐 동장대밑으로 우회하여 시단봉에 도착한다. 여기서 보는 동장대와 북한산 봉우리가 멋을 더한다. 대동문에 도착하여 남은 막초로 갈증을 풀고 있으니 고교동창중 북한산팀들을 만난다.
산중에서 만남은 즐겁고 기뿐일이다. 진달래능선을 타다. 좌측 소귀천계곡으로 내려가 적당한 곳에서 족탕을 하려다 알탕으로 바뀐다. 그래도 밤골계곡보다 못해도 좋다. 이곳도 아마 첨 내려온것 같고, 지킴터를 지나 할레루야기도원을 지나 우이동 차도로 내려오면서 그린파크옆 계곡엔 피서객들로 만원이다. 연가다운 뒷풀이로 마무리를 하고 집을 향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도다.
(큰길에서접어들어 원효봉을 바라보면서)
쪽문을 통과하여
계곡길로 접어들어서
여기서 좌측으로 오른다.
우측의 모습
우측에 원효봉가는 바위철망이 보인다.
좌측으로 숨은벽능선 이 보이고
인수 백운대 염초봉이 보이고
만경대와노적봉이 ..
상장능선
성곽
원효봉에서보는 노적봉
백운대와 만경대
염초능선 오름
원효봉과 성곽
설인장에서본 인천방향
염초능선오름 직벽바위 우회한다.
뒤돌아본 모습
용암문
시단봉에서본 동장대와 북한산 봉우리
예봉산과 건담산. 아차산...
대동문
샘터 용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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