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산행

검단에서 남한산 (2010.3.14 / 10-08)

안 산 2010. 3. 19. 13:05

산행일시 : 20101.3.14 (일)

산행경로 : 안창모루 - 유길준묘소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은고개 - 남한산 북문

산행시간 : 약 7시간

한께한분 : 한국인 . 산하 . 올드보이 . 산으로

 

11일 번개모임석상에서 한국인님이 검단남한 연계산행을 제안한다. 이왕이면 은고개아니고 면사무소족으로 하여 좀 길게 탈것을 제시하여 오늘 단촐한 산행을 하게된다.

 

10분늦게 에니메이션앞에 도착하니 산으로님은 검단지맥1구간을 위해  바같창모루로 출발하였단다. 산하님도 동참한다고하여 좀더기다린후 출발.

 

몇일전 눈때문에 나무가지가 부러진 모습을 보니 눈무게가 보통아니것 같다,

 

유길준묘소에서 한숨돌리고 조성된 계단길로 진행하다 조망이 좋은 바위구간쪽으로 올라 진행을 하면서, 한강줄기를 간간이 보면서 오름을 하다 산으로님과 합류하여,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진행하여, 검단정상을 찍고 몇차례 오름내림후 고추봉과 용마정상을 지나 점심식사를 마친후 은고개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틀어내림을하니 전방과 우측으로 검은 팬스를 치고 산삼을 배양중이니 우회하란다. 지맥하신분들은 어쩔수없이 크게 우회하니 찝찝할것 같고, 양봉장과 양어장을 지나 중부고속도로지하도를 지나국도따라 은고개까지 올라가 남한산으로 진행한다.

 

비가 오락가락하여 베낭카버를 하고 진행, 면사무소방향으로 진행안한것이 천만다행인것 같다.

챙성암문을 지나 남한산성에서 제일 높다는 삼각점을 찍고 벌봉대신 산성방향으로 진행하여 동장대지 암문으로 입성 하여 진행한다.

 

몇년전 공사한곳이 군데군데 다시 허물어지는것을 보니 안스럽다,  가파른 계단길에 빙판이 있어 아주 조십스럽게 내림하고, 북문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굵어져 여기서 마감을하고 종로로가 뒷풀이하기로 결정한다.

산으로님은 다음2구간을 위해 서문까지 진행후 뒷풀이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