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산행

홍천 가리산 (2008. 1. 27 일 / 08-04)

안 산 2008. 1. 29. 00:17

홍천 가리산                                                           08-04

 

산행일시 : 2008. 1. 27 (일)

산행경로 : 휴양림주차장 - 865봉 - 935봉 - 가삽고개 - 물노리갈림길 - 가리2봉 - 가리1봉(정상)-

               석간수 - 무쇠말재 -  합수곡삼거리 -  주차장

산행시간 : 10:56 -17:15 (6시간19분)

산행대장 : 아리 (18명)

 

포천 가리산에서 하도 힘들어서, 가리산이라면 별로 접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나.  연가의 정산 신청인원이 적어 느지막하게 신청해본다. 이곳도 역시 가리산의 특징대 갈라져있다.  주차장 진입전 에 입장료 2,000원씩 계산하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관리소 뒤로 진행한다.(10:56)

 

더딘발님의 진행이 느린 덕분에, 계속오름을 간간이 쉬면서 오르니 나에겐 다행이다.  능선도착(12:21)(가리산1.5K,가삽고개 0.3K / 휴양림2.9K/ 등골산 1.7K) 우측으로 펼쳐진 장쾌한 능선들이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니 자연 속도를 늦추고,  여유로운 점심(12:39-13:48) 시간을 가져본다.

 

2봉을 철난간을 잡고 오르니 바다한가운데 섬에 있는것 같다. 오랜만에 상해봉 과 같은 느낌을 가져본다. 설악은 물론 북한산도 조망되니 이렇게 쾌청한 날씨로 끝없이 펼쳐진 산들의 파노라마 장관에 놀라 한동안 바라본다.

 

3봉은 생략하고 1봉 정상으로 이동하여  또한차례 정상의  포만감을 만껏 취해본다 (15:20-15:43).  석간수있는곳에서 적은량이지만 한모금 목을 축이고 , 낙엽송이 울창한 하산길로 들어서 주차장으로 도착 산행을 마무리한다(17:15)

 

주차장에서 바라본 가리산 정상의 모습

 

 

 

가리산의 1,2,3봉의 모습

 

2봉 직전에서 본 북쪽과 동쪽 방향의 산줄기들 

 

 

 

1봉 가리산 정상의 모습

 

2봉정상에서본 서쪽 방향의 산줄기모습

 

 

2봉에서본 3봉의 모습

 

1봉에서본 3봉과 2봉의 모습

 

 

 

 

 

 

 

석간수

 

울창한  낙옆송사이로 하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