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입술바위에서 북장대터로)2006.11.26
북한산(연가번개따라 입술바위에서 북장대지로)
산행일시 : 2006. 11. 26(일)
같이한분 : 대동세상님 따라 17인
줄 거 리 : 우이동용암문매표소-입술바위-곰바위능선-백운산장-숨은벽정상-위문-
노적1,2봉-북장대능선-기린봉(북장대터)-해주오씨묘-북한산산성식당
얼 마 나 : 6시간 (10:10-16:10)
작년 연가 신고식 날 산행 중 인상 깊었던 입술바위를 간다고 하니 아니 갈수 있는가, 우이동 방향으로 갈적 마다 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가물가물.... 어렵게 우이동에 도착하여 도선사 버스를 이용하려다 늦을 것 같아 택시를 탄다. 근데 갈 생각을 안한다. 인원이 차야 간다고 버스는 출발한지 한참이다. 아침부터 기사와 실갱이 할 생각은 없고 속은 부글부글...
용암문매표소를 통과하여 큰바위사리탑에서 우측으로 접어들어 올라간다.
예전에는 하산시 도선사 바로 뒤로 내려온 생각이 나던데 ..... 아무튼 입술바위로 가는 좋은 이정표다. 오르내림 후 넓은 공터에서 가벼운 인사 나뭄과 산행경로에 대해서 설명후 출발한다. 가파른 오름에 낙옆에 미끄럽고, 낙석 또한 조심해야하는 곳이다.
(입술바위)
(알프스산악샘터)
(샘터표지기 위에서 확인차...)
다시 찾은 입술바위 아무리보아도 멋있다.. 잠시 오르니 한국알프스산악회샘터에서 목을 축이니 시원하구나.. 주변바위들의 모양새를 입력하기 바뿌다.
좀더 오르니 4거리 안부가 나온다. 여기서 동쪽 작은쪽두리바위도 올라본다. 여기서보는 서울시내 조망 좋고. 멀리 예봉산과 검단산 그사이에 한강이보이니 반갑다.
(곰바위능선에서본 예봉산과 검단산 )
(작은쪽두리)
(산성능선과 중앙에 남산타워가 보이고)
(곰바위능선에서본 만경대모습)
(백운대모습)
(인수봉모습)
(오봉과 상장능선 )
백운산장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니 인수봉을 가깝게 보면서 오른는 이곳이 좌측 우물쪽에서 오르는 것 보다 훨씬 조망이 좋다. 오르다보니 숨은벽 정상에 도착하여 인수봉감상과 백운대 만경대의 모습을 여러 방향에서 보이는 변화무쌍한 모습 말할 수가 없구나.
(인수봉과 시내전경)
(만경대의 다른모습)
(호랑이굴은 정체중)
(상장능선넘어 우측에 사패산정상이보이고 이어 불곡산도 ..)
호랑이굴로 계획이 잡혀있었으나 많은 인원으로 정체된 모습을 보고 위문으로 우회하여간다. 이길 또한 첨 가보는 곳. 위문에서 만경대 서쪽사면을 통과하는데 안전줄을 새롭게 설치하여 기름냄새가 진동한다. 노적봉1봉,2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북한산의 펼쳐진 파노라마를 한없이 돌아본다.
(노적1봉에서본 만경대모습)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모습)
(보현봉과 남장대능선? 과 비봉능선)
(표지기 바위들)
우측방향으로 하산시작이다. 이길은 참으로 찾기 어렵다니 계속 주위를 보고 또 보고....
첨엔 우측방향으로 휘더니 어느 정도 내려가서는 좌측으로 틀어 약간 오름을 한다, 소나무숲 있는 곳에서 다른팀들이 노적봉을 오르는데 우리와 다른 코스로 계속 오른다. 담엔 연가의 숙제로 보인다.
(숙제의 노적봉코스)
(기린봉과 의상봉)
북장대터가 있던 봉우리이름이 기린봉 하나인데 2개인것 같으니 했갈린다.
내림길에서 첫 번째 는 아마 봉이 아니면 무었일까.. 다음 봉이 확실하고... 내려가다 바위길에서 약간의 알바를 하여 빽하여 우측으로 방향을 트니 길이 나있어 진행한다.
북장대지터에는 아무런 흔적은 없고 돌보지 않는 묘가 노적봉과 잘 어루리는것 같으나 이묘는 모재벌가의 묘가 아닌것이 분명하고 좀더 내려가보니 철조망이 앞을 막아 자세히 보니 잘 조성된 묘1기가 있어 안으로 넘어가본다 해주오씨의묘이고 주위는 철조망으로 쳐있으니 분명 명당자리일 텐데 소인 눈에는 왜 명당인지 알길이 없고.....
(철모르는 진달래)
다내려왔으나 길로 통하는 길이 안보인다. 이리저리가보아도 영 아니올시다다
불가피 음심점(팔경정)을 통하여 나오니 일반등산객들이 진입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으니 자연스럽게 음심점과 절이 묘지기 역할을 하는것 같다.
(음식점 앞 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