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산행

[스크랩] 대모.구룡.우면산 이어가기

안 산 2006. 6. 21. 10:57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이어가기


일  시 : 2005. 12. 24 (토)


강남에 있는 산으로  평소에 관심조차도 두지도 않던 산을 전 주일에 관악산에서 보았을때

이쁜 두 봉우리를 만나러 가야되겠다고 찜 한후, 

막상 갈것을 정하니  설레면서 잠을 설치는 일이 벌어지니  참 이상하다.


아침 일찍 서둘렀던 건만 수서역6번출구에 도착하여 10m 직진, 우측으로 잘정비된 계단으로 들어서니 7시 30분이구나.


첫 느낌은 왜 인제 왔을 까이다. 앞으로 자주 올 것만 같구나..

일출을 대모산 정상에서 보았으면 하는데.. 정상도 가기전에 해가 나타나는구나.

                           일출



대모산 정상에 있는 동판표지및 삼각점보호울타리


정망대에서 시내전경



구룡산 정상동판석




낮에 나온 반달




KOICA 건물로 나와 양재동 야훼단지로 통하여, 시민의숲을 가기위해 여의천 다리를

건너니 




미얀마참사추모탑 앞에서 잠시 숙연해보기도 하고




삼풍백화점참사추모비 및 유격백마부대충혼탑을 거쳐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들어가니 오늘 첫입장객이란다.

천냥내고  돌아보고




친필



교육문화원옆(공원?) 양재천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현대주유소 옆에서  우면산을 들어서 얼마간 올라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지나온 두산을 보니 이쁘기도 하다,



함께한 친구사진한번 찍어보고



우면산정상은 군부대에서 점령하여  소망탑이 정상으로 대신하는 것 같구나,

한 여인은 무슨 소망이 그리 많기에 계속돌고 있구나,



이곳에는 시를 예쁘게 붙인 곳이 많어 잠시 멈추어서  보고....



( 우면산 등로)



남태령고개로 하산하니 관악산에서 시계능선을 타고 내려왔을때 보았던

과천장 원두막이 보이니 반갑기도 하다.



오늘산행은 관악산 거쳐 삼성산까지 목표를 정했으나 ..

이를 어쩌나 무릎에 통증이 오기시작하니........

일진 글루코사민으로 바꾸고선 영 아니올시다다.

남태령 전철역으로 향하는 맘 쩝..............





출처 : 경기상고 42회 동창회
글쓴이 : SH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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