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8.9차(2008.10.4-5 / 08-37)
한남금북 8,9차 08-37
8차
산행일시 : 2008. 10.4.(토)
산행구간 : 새터고개-쌍암재-대안리고개(19번도로)-구봉산(우회)-시루산(482.4m)-거북치(작은구티재)
산행시간 : 11:08-18:32 (7시간24분)
산행대장 : 정범모 (연가정산으로 6명)
이동방법 : 승용차 2대 (한국인님과 나)
9차
산행일시 : 2008. 10.5 (일)
산행구간 : 갈목이재 - 회엄이재 - 말티재 - 구룡치 - 수철령 - 백석고개 - 구티재
산행시간 : 08:42- 16:18 (7시간36분)
산행대장 : 정범모 (연가정산 7명)
연가에 들어와 첨으로 1박2일 정산에 참여해본다. 알고보니 정범모님은 이런 산행계획등 총무역활을 많이 해보았단다. 과연 진행이 일사불란하다. 단지 풀자님의 불참관계로 약간의 오점은 있어도......
8:30분경 강변역에서 출발하여 중부고속도로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보은 IC에서 한국인님 차량과 합류하여 백석고개에 내차를 주차시키고 한국인님 차로 새터고개로 이동한다. 양지마을입구 노인집에 소주대병과 주스 한병을 인사차 건네고(전달에 얻어먹은 인사), 바로 새터고개로 가 주차후 산행시작을 하는데 벌써 배가고파온다. 11시가 넘어 산행시작하니 내심 속으로 걱정이앞선다. 목적지까지 9시간이면 8시 이후가 되는데......
(들머리)
쌍암재로 내려가면서
덤불지대에서 우측으로 진행 시멘트길 통과하여 콩과 들깨밭 우측으로 진행하니 쌍암재다 생각보단 수월하게 도착한다(11:28) 너덜밭 위로 표지기들이 일렬로 붙어있는 숲으로 들어간다(11:35) 학실한 등로따라 진행하니 19번 도로 대안리고개에 도착한다 (12:54) 이곳에서 단체 정맥팀들이 점심을 들고있었고, 길건너 우측으로오르고 사면길로 접어드는곳에(13:10) 따라가기님의 표지기가 눈에 들어오니 님을 만나는것 같구나...
(쌍암재 너머 너덜밭에서 숲쪽으로 표지기가 일렬로 정렬)
(따라가기님 표지기)
내림길 좌측 묘지에서 점심을 해결하는데(13:16-13:49) 건너편멀리 구봉산 능선의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2차선 아스팔트길을 건너(13:58) 부지 정리공사가 한창인데 양지님 조언대로 공사장 우측으로 빙돌아 오르니 마루금인것 같다. 범모님은 숙제하나를 해결하러 공사장 가운데로 지능선으로 간다.
Y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믿고 좌측으로 가는데 양지님숙제2.3 표지기가 있으니 진행이 틀린다.(14:13) 나침반을 확인하니 정북방향이다 . 다시 되돌아와 갈림길에서 표지기들이 있는 우측(남)으로 내리오름하다 서쪽으로 돌아 진행한다. (14:25) 안부(14:41) 폐묘(14:44)를 지나 구봉산 급오름을하여 능선에 도착하는데(15:04) 우측으로 구봉산 정상이나 생략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점심식사때 본 산불감시초소에 도착(15:12)하나 속리산 조망이 안 보인다.
(구봉산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조망)
(시루산 채석장)
흉물스러운 채석장을 우측에 두고 오르니 시루산 정상 삼각점만 확인하고(15:58) 내려가니 돌탑과 굿당을 지나 임도로진행(16:17) 일분후 우측 숲으로 들어가 안부지난다(16:19) . 혜민원주사경주김씨묘(16:54)와 폐묘(17:51)를 지나 산으로님이 빠른짐행을 주문한다. 정범모님은 백석고개까지 차량회수땜에 먼저갔고, 이중장님은 한국인님이 책임지고 작은구티재까지 하기로 했으니, 민들레님과 함께 구티재까지 진행하잔다.
자나온 시루산과 구봉산 능선
거북치(작은구티재)에 도착하니 범모님한테서 전화가 온다. 거북치에서 마감을 하고 차량을 회수하러 간단다.
구티재까지 가야만 내일 귀경에 차질이 없겠는데... 할수없이 여기서 접지만 잘한것 같다.
범모님이 다시 올라가 후미팀과 함께 내려와 속리산단지로가 저녁식사를 하고(옛고을 543-3930), 일중짱님이 뻐스로 도착하여 함께 캠핑장에서 소주와 삼겹살로 마무리후 취침을 하는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친다.
9차
06:20 기상하여 식당에서 올갱이로 아침을한후 김밤과 과일 음료수로 재무장하고 A팀(산으로.범모)은 작은구티재로 B팀(5명)은 갈목이재로가 초소지나 우측들머리에 하차후 적당한 곳에 주차후 한국인님이 능선에오른시간은 08:40이다
말티재까지는 소나무가 있어 멋을 더했으나 정작 속리산 천황봉 방향은 조망이 꽝이다 연속 이틀동안 시원한 조망을 주지않는것은 뭔가 잘못이 있나보다 산행내내 풀자님 의 원성이 하늘이 아는것 같다.(10:53)
(속리산오토캠핑장에서 텐트)
(정이품송)
갈목이재 초소지나 석축과 철망팬스사이로 들머리
갈목이재부터 말티재까지 등로상 소나무
천황봉 방향
좌측 조망
말티재에서 칙즙한잔씩 한후 한차례 오름을 하니 산삼재배지로 검은 천으로 담을 친것이 볼성사납다.(11:19) A팀을 만나 식사를 함께 할때까지(12:15-12:59) 커다란 재배지를 보은구과 산림청에서 하는것인데 오히려 누굴위해 산삼을 재배하는지, 산림을 누가 더 해치는지 의구심이들게한다.
(말티재)
(검은 담장)
이번코스는 역주행이라 어제보다 힘이 덜드는것 같다. 또한 산명은 없고 고개이름만 즐비하다. 백석고개향하여 내림은 2차례나 가파르게 내림은 정주행시 상당히 힘이들것 같다.(14:46) 다내려와 좌측은 논이고 앞에는 밭이며 앞에 축사를향하면서 마루금 잇기가 매우 난해하다. 대충 마을 도로따라가다 백석고개 2차선도로를 건너(15:20) 인삼밭 좌측으로 우회하여 묘들이 여렀있는곳으로 올라 배석마을의 마루금을 다시 짚어본다.
(백석고개 로 내려가다 좌측방향의 논 )
(정면모습, 마루금은 좌측으로 진행)
(뒤돌아 보면서 마루금 확인 : 좌측 능선타고 내려와 축사로 이여지면서 묘소좌측 인삼밭으로 이여짐)
고만고만한 산들을 몇번넘어 유턴하듯이 빙돌아내려가니(15:49) 방송국 난시청을 해소위한 시설물을(16:15) 우측에두고 내려가니 구티재다, A팀이 차량을 회수하여 오는중이라서 오늘 산행을 여기서 접기로한다.(16:18) 민들레님은 매우아쉬워 하는것 같지만 이빠진 종주라.... 하나만 넘으면 되는데, 약 1.9KM로 40분 정도 소요로 5시면 거북치까지 도착할것 같다.
(구티재)
역시나 귀경은 막혀 음성에서 빠져 17번 도로를 타다 용인에서 하남으로 들어서 산으로님 하차후 구의거쳐 집에 도착하니 21시가 다된것 같다. 그래도 뿌듯한 맘으로 잠에드니 기분이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