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지맥

명성산 (명성지맥2구간 / 2007.10.6 / 07-43)

안 산 2007. 10. 9. 17:53
 

명성산                                  07-43


산행일시 : 2007. 10. 6(토)

산행경로 : 신철원 - 삼부연폭포 - 용화저수지 - 약사령 - 억새군락 - 명성산 - 삼각봉

               - 억새군락 - 등룡폭포 - 비선폭포 - 산정호수주차장

산행시간 :  용화저수지출발 10:47-17:32 (6시간45분)

연가식구들과 함께 (산행대장 : 고요)


수객님이 추진하는 명성지맥구간을 5구간으로 나누어 즐기면서 진행한단다.

오늘은 명성산구간의 억새밭이 키포인트로 내일의 정산을 대비하여 짧게 잡은것 같기도 하다. 수객님은 함게  못해 대신 고요님이 이끌어주신단다.

동서울에서 07:15출발 신철원행을 타고 내촌,포천,운천을 거쳐 1시간 45분만에 09:00에 신철원에 도착한다. (시간표상에는 2시간20분소요)


한시간정도 시간여유도 있고해서 삼부연폭포까지 걸어가본다. 젊은친구에게 삼부연까지 시간을 물으니 여기살면서 가보지 못했단다. 약간 멋쩍은듯 잠시후 저기 보이는 명성산이 사람 옆얼굴이란다. 안보인다니 자세히 설명한다. 맨우측 톡 나온것이 코로보고 좌측이 눈 이마우측이 입이라고 설명하니 이제사 눈에 들어온다.

 

 (시장입구에서본 명성산 우측이 사람얼굴모습)

 

 

30분간 아스팔트길을 걸어가면서 좌우 산세를 들러보면서 진행하다 좌측에 훌륭한 폭포가 있는데 아무런 설명이 없고, 굴로 들어가기 전에 좌측 폭포아래에도 내려가 본다. 잠시 후 일행들과 만나 굴 통과 후 삼부연폭포를 위에서 보는 것이 멋있다며 다미아빠가 유도한다.(09:36-10:08)

 

(삼부연폭포)

 

 

(삼부연폭포 위에서 본모습)

 

 

굴에서 나와 좌측으로 등로 따라 올라가다 갈림길에서 좌측 오름을 택하였다가 잠시후 빽하여 우측내림길로 가보니 정말 “삼부연” 제대로 보인다. (10:19-10:26)   용화저수지로 도로따라 걸어가다, 대동세상님차량으로 2번왕복하여 용화저수지위 등로입구까지 실어 나른다.(10:43)


입구 이정목에는 바로 좌측으로 숲으로 오르게 되어있으나 오늘은 전번에 하산지점인 약사령을 찍어야 한다는 지맥종주 이론 때문에 비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유정님과 딱지님이 우리와 역코스로 진행하여 만나고 헤여진다. 대동세상님과 유정님의 차량회수관계로 미리 짜마추었단다. 잠시 후 약사령에 도착한다.(11:43)


헬기장거쳐(11:58) 능선에 오르니 전에산행구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간간이 뒤로 보면서 각흘산과 각흘봉 그너머로 광덕산과 상해봉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한북정맥의 길게 뻗어 내려가는 능선을 보니 금년초에 힘들었지만 정말 좋았던 모습에 되돌아보기도 한다.

(약사령계곡 전번 산행시 하산길보임)

 

(각흘산과 전번산행시 지나온 능선 과 뒤로 상해봉과 광덕산)

 

(가야할 능선, 포격장이 지맥길이나 우측능선으로 진행함)

 

 

억새밭을 지나 �화저수지에서올라오는 갈림길에서(12:31) 우측 숲으로 들어가 식사를 한다.(12:32-13:33) 식사중 산으로님과 야초님이 광덕고개에서 출발하여 각흘산 지나 헬기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식사 끝날 무렵 도착하여 함께 출발한다. 아무튼 대단하신 분들이다.

 

 


삼거리(13:36)로 나와 정상을 향해 억새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진행한다. 명성산 정상 갈림길에(14:10) 배낭을 나두고 정상을 찍고(14:19) 5분휴식후 되돌아온다(14:30)

 

(명성산 정상방향 그너머 금학산이 보임)

 

 

 

910봉을 우회하면서 산내음팀의 산쵸스님을 만나기도 한다. 책바위에서 궁예봉으로 명성산 종주를 한단다. 산으로님을 만나 잠시 빽하여 와서 고요대장님께 인사를 나누고 가신다. 참으로 열성적이지만 부지런하다는 생각이든다. 910봉 정상에는 삼각봉 정상석이보이니 우회한것 이 좀 아쉼기도 하다. 또 바위지대를 우회하여(14:59) 지나서 좌측 포사격장이 진자 지맥길이나 이능선으로 우회할수박에 없다고 산으로님이 설명이 있다. 그러고보니 산능선이흐름을 할것 같다.

(우회한910봉)

 

 

(우회한 바위지역)

 

 (명성산 지나온 능선과 철원평야가 보인다)

 

포사격장이 지맥길이나 출입금지구역으로 능선으로 직진

 

(산정호수의 모습)

 

(소나무)

 

헬기장(위치4-2)(15:05)지나 삼각봉이정목에 도착한다(15:14) 이곳에서보이는 산정호수에서 분수가 오르니 더 멋을 더한다. 팔각정(15:50)아래 억새밭에서 첨보는 억새군락을 보니 오늘의 포인트인것 같다. 지맥중  명성산 억새를 보기위해 오늘로 정한 수객님이 고맙기만하다.

 

(팔각정아래 억새밭)

 

(억새밭 아래에서 위로본모습)

 


천년수(궁예약수)에서 휴식후 억새속에 묻혀 연신 사진에 담아본다.

계곡물이 맑진 못해도 잠시 발을 담구어보고 등룡폭포(17:00) 지나 지압도로를(17:24) 거쳐 다음산행 들머리인 여우봉 갈림길(17:26)(여우봉 2.5K/ 책바위2K/ 등룡폭포2K) 지나서 주차장(17:32)에 도착한다.

 

(천년수)

 

 

 

 (등룡폭포)

 

(지압도로)

 

18:00 출발 의정부행 버스를 타고 동네방네 다돌고 의정부에서 뒷풀이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정호수 뻐스시간표)

 

(신철원 뻐스시간표)